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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박신혜가 추석을 앞두고 팬들에게 촬영장 꽃미소 4종세트를 선사했다.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12월 23일'(감독 이환경)에서 총명한 법학도 '예승'으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박신혜는 소속사를 통해 한층 예뻐진 모습과 성숙한 매력이 넘치는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연기파 배우가 총출동하는 '12월 23일'은 정신지체가 있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로, 웃음과 눈물을 버무려낸 탄탄한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판 '아이 엠 샘'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떠오르게 하는 휴먼코미디다. 박신혜는 극중 정신지체 아버지 용구(류승룡)의 딸 예승 역을 맡아 사법연수원생으로 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신혜는 법학도다운 단정하고 슬림한 정장 차림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함께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의 피부와 상큼한 미소로 시선을 모은다. 그간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의 작품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은 박신혜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파 배우들이 조화를 이룬 영화 '12월 23일'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박신혜는 '12월 23일' 촬영에 앞서 실제 법학도를 만나 조언을 얻는 등 예승 캐릭터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았다. 특히 영화 속 배경이 겨울이어서 전 출연진이 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렸다고.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에서 숙녀로, 나날이 예뻐지고 있는 박신혜가 촬영장의 홍일점으로 연기파 선배님들과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의 사랑과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추석에는 촬영이 없는 박신혜는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어머니의 음식만들기도 돕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4종 꽃미소로 눈길을 끈 박신혜. 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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