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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한 여학생이 두 다리를 곧게 찢은 예쁜 자태를 뽐내 인터넷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국의 명문대에 다니는 한 여대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 많은 이들의 흠모와 모방을 자아내고 있다고 현대쾌보(現代快報) 등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대생은 중국의 명문 산둥대학교 예술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알려졌다. 기숙사 등에서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 것 뿐인데 이를 본 네티즌들이 크게 관심을 보내와 스타가 되었고 다리 찢기가 유행처럼 되어간다고 신문은 전했다. 블로그에는 그녀를 따라 불독 강아지 한마리도 다리 찢는 모습을 연출, 눈길을 끈다.
[사진 = 인터넷에서 인기를 끄는 여대생(현대쾌보 보도), 따라하는 남대생(시나닷컴 웨이보)]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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