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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승부의 신'에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승부의 신'(이하 '승부의 신') 녹화에는 배우 이제훈, 이종혁, 한상진, 강예원, 김윤혜, 한그루가 참여했다.
'배우혈전'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배우들은 '야구 강속구 대결', '외나무다리 손바닥 밀치기' 등 총 8라운드에 걸친 대결을 펼치며 숨겨왔던 승부욕을 남김없이 발휘했다.
특히,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우정을 다져온 이종혁과 배우 김수로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이종혁과 '게임 마왕' 김수로는 이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또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제훈과 '정록앓이'로 여심을 사로잡은 꽃중년 이종혁이 전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상형 대결을 겨뤄 시선을 끌었다.
예능 첫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충무로 대세 이제훈은 녹화에서 그간의 이미지를 뒤엎고, 대결마다 열의를 불태우며 '말춤'도 서슴지 않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들의 한 판 대결이 공개될 '승부의 신'은 오는 30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승부의 신'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 배우 이제훈과 이종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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