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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류덕환과 박세영이 추석맞이 송편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는 28일 오전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서 공민왕과 노국공주로 열연하는 류덕환과 박세영이 사이좋게 송편을 나눠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인천의 한 세트장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추석을 맞아 한 팬이 보낸 송편을 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송편을 먹여주기도 하고 최상궁 역의 배우 김미경에게 서로 먹여주겠다고 다투기도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류덕환은 "촬영 때문에 추석도 잊고 있었는데 팬들 덕분에 촬영장이 명절 분위기로 훈훈해졌다"며 "시청자 여러분도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연휴에 펼쳐질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신의'도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의'는 유은수(김희선)의 마음을 얻어 미래를 차지하려는 기철(유오성)과 그런 은수를 지키려는 최영(이민호)의 격돌로 인해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이좋게 송편을 먹는 박세영(맨 위 왼쪽)과 류덕환.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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