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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추석연휴 첫 날 46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을 지켰다.
30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왕이 된 남자'는 29일 하루동안 전국 922개 스크린에서 4682회 상영돼 46만166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61만2493명으로 빠르면 30일 중 5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뒤이어 2위 '테이큰2'는 같은 기간 전국 665개 스크린에서 3727회 상영돼 26만48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7만8547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차지했다. 전날에 비해 2단계 껑충 뛰어올랐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전국 423개 스크린에서 1389회 상영돼 9만4358명을 모았다.
또 4위는 '간첩'이 5위는 '19곰 테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광해' 스페셜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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