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군산 조인식 기자] 롯데 자이언츠 양승호 감독이 정규시즌 남은 경기를 순리대로 풀어가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양 감독은 30일 군산 월명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잔여경기 계획에 대해 밝혔다. 양 감독은 "3위를 하면 홈경기를 먼저 하는 메리트가 있다. 순리대로 가다가 3위가 되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3위를 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양 감독의 말대로 무리수는 금물이다. 롯데는 시즌 후반 들어 박종윤, 강민호 등의 부상으로 가슴 철렁했던 순간들이 여럿 있었다. 양 감독은 "3위 욕심보다는 컨디션을 조절해서 8일에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로 3위보다 포스트시즌 준비를 겨냥하고 있다는 생각을 표현했다.
한편 30일부터 군산에서 KIA와 3연전을 벌이는 롯데는 이날 포수 변용선을 내리고 외야수 이인구를 1군에 등록했다. 이인구는 이번 시즌 1군에서 3경기에 나서 6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롯데는 잔여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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