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그룹 바이브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2일 공개된 바이브의 사진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습중인 류재현과 윤민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바이브는 R&B 듀오답게 연습에서도 한껏 감정을 담아 열창을 하는 모습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표정에서 성심 성의껏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각오가 묻어나고 있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가을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사복패션은 명품 뮤지션의 훈훈한 모습을 담고 있어, 다가올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바이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 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사진을 보다가', 'Promise U', ‘미친거니’ 등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상상을 뛰어넘을 퍼포먼스와 스페셜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연습실에서도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의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현장 스탭들의 가슴을 울리며 콘서트에 진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공개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VIBE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의 타이틀곡이자 지난 10년 동안 함께 해온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는 신곡 'My All(Dear My Fan)'은 초대형 70인조 오케스트라의 향연으로 시작되는 클래시컬한 아름다운 선율이 압권인 곡으로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라이브 무대에서 들려줄 이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브는 오는 6일과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필두로 13일 부산, 20일 대구, 11월 3일 인천, 11월 17일 대전으로 이어지는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 연습사진을 공개한 그룹 바이브. 사진 =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