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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효성이 다이어트 후 오히려 팬이 떠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효성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최근 3kg 정도 살이 빠졌는데 삼촌팬들이 떠나갔다"며 특별한 고충을 전했다.
그녀는 "최근 살이 빠지고 셀프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전효성 볼살실종'이라는 검색어와 함께 삼촌팬들의 원성어린 댓글이 달렸다"며 "'다이어트해서 싫어진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라는 댓글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효성은 "사실 그렇게 걱정하실 정도로 많이 빠진 건 아니다"라고 해명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시크릿 멤버인 전효성, 한선화 외에도 박기웅, 홍종현, 오인혜, 신소율, 김진아, 문희준, 낸시랭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2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 출연한 효성.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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