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마지막 홈 경기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내일 마지막 홈 경기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LG의 다사다난했던 2012시즌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LG는 2일 잠실 삼성전서 0-2로 패배하며 삼성과의 2연전을 모두 내줬다. 임찬규가 배영수와의 선발 싸움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마지막에 2%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무너졌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내일 마지막 홈 경기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LG는 3일 SK와의 홈 최종전서 벤자민 주키치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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