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김재환이 윤성환에게 시즌 첫 홈런을 뽑았다.
두산 김재환은 3일 대구 삼성전서 3번타자와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1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를 타격해 우중간 동점 솔로포를 뿜어냈다. 이는 본인의 통산 3호이자 올 시즌 첫 홈런이다. 비거리는 120m였다. 두산은 4회말 현재 삼성과 1-1 동점이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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