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신수가 13경기 연속 안타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2012시즌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끊지 않았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선발투수로 나선 우완 가빈 플로이드를 맞이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플로이드와 볼카운트 2B 2S에서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후 다시 등장한 추신수는 이번엔 4구째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추신수는 6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고 2구째를 쳤지만 2루 땅볼 아웃에 그쳤다.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구원투수 브라이언 오모그로소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렸다. 볼 2개를 먼저 골라 유리한 고지를 점한 뒤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를 타격한 것이 안타가 됐다.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이어진 순간이었다. 이는 추신수 개인 최다 기록이다. 제이슨 킵니스의 우중간 2루타로 3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로니 치즌홀이 3루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 득점엔 실패했다.
더이상 타석에 들어서지 못한 추신수는 594타수 169안타 16홈런 67타점 21도루 타율 .283 출루율 .373 장타율 .441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홈런 2방을 터뜨린 댄 존슨의 활약을 앞세운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68승 94패(승률 .420)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랭크되며 2012시즌을 마쳤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