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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케이윌이 정규 앨범으로는 3년 만에 컴백한다.
케이윌은 오는 11윌 정규 3집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케이윌의 정규 컴백에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가 도움을 줘 눈길을 끈다. 브라우니는 컴백을 앞둔 케이윌의 녹음실에 난입, 케이윌의 지난 앨범을 들고 와 “바꿔줘”라고 생떼를 썼다.
이같은 브라우니의 케이윌 녹음실 난입 사건은 영상으로 제작 돼 케이윌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케이윌 컴백에 브라우니 지원사격?” “영상 보고 빵터졌다” “나도 바꿔줘~ 나도 들려줘”라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케이윌의 3집은 한편 유명 프로듀서 김도훈과 프라이머리 등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브라우니의 케이윌 녹음실 난입 영상 캡처.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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