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문채원의 맨발 투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문채원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감독 김진원 이하 '착한남자')에서 빗속 열연을 펼쳤다.
극중 서은기(문채원)는 마루(송중기)가 재희(박시연)와의 관계 때문에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은기는 온몸이 불덩이인 상태로 마루와 맥주를 마시며 덤덤한 척 이별을 고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은기는 마루를 다시 보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집을 뛰쳐나와 장대비를 뚫고 맨발로 거친 비포장 길을 올라갔다. 이후 마지막 자존심까지 다 내려놓은 채 그는 "매일 같은 꿈을 꾸면서 함께 늙어가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문채원과 함께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날 방송된 '착한남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해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문채원, 송중기, 박시연 세 남녀의 얽히고 설킨 처절한 사랑의 감정이 고조되며 긴장감이 더해지며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한 '착한남자'는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빗속 맨발투혼을 펼쳐 보인 문채원. 사진 = KBS 2TV '착한남자'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