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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심사위원 이승철이 추가합격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승철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내일이면 '슈스케4' 톱10이 발표됩니다. 여러분이 응원하시는 참가자들 모두 합격하길"이라며 추가합격의 가능성을 암시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슈스케4'에는 계범주, 김정환, 양경석, 연규성, 안예슬, 이지혜, 볼륨, 로이킴, 최다언 등 총 9팀이 라이벌 미션에서 합격해 탑10에 진출했다.
화제의 인물인 정준영과 유승우, 홍대광, 딕펑스 등은 탈락했다. 이들의 탈락에 대해 제작진은 "패자부활전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에 탈락자들이 각자 다른 방으로 들어가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반전을 예고했다.
또한 '슈퍼스타K'는 지난 시즌 2와 시즌 3에서도 탑10으로 10팀이 아닌 11팀을 뽑아 본선을 진행했다. 때문에 이번 시즌 4에도 9팀 이외에 추가로 몇 팀이 합격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꼭 붙여주실거죠?" "다년간 '슈스케'를 봐 온 결과 패자부활전이 있을 듯" "유승우가 이렇게 쉽게 떨어질리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가합격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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