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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송지효와 김재중과 부산앞 바다에서 노래 불러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 무대인사에 배우 송지효와 JYJ 멤버 김재중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김재중과 '자칼이 온다'를 통해 최강 호흡을 선보였던 것을 과시하며 "다음에는 김재중 씨랑 영화가 아닌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여기서 송지효 씨의 노래실력을 들을 수 있다"라며 즉석 노래 요청을 했고 송지효는 "아무래도 부산에 왔으니 '부산갈매기'를 부르겠다"며 노래를 불렀다. 특히 김재중은 '살아도 꿈인것처럼'이란 노래로 답가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칼이 온다'는 어리바리한 여자 킬러가 인기가수 최현을 납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다. 송지효가 극 중 전설적인 킬러 봉민정 역으로 출연하며, 김재중이 여심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TOP스타 최현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배우 송지효(왼쪽)-김재중.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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