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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강소라가 드레스가 터지는 아찔한 상황에 처했다.
강소라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린 제17회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강소라는 여신을 연상시키는 붉은 튜브톱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만 우아한 자태로 블루카펫을 걷던 중 힐로 치마를 밟았고, 허리 뒤쪽 옷이 찢어져 손으로 드레스를 움켜쥐면서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강소라는 튿어진 드레스를 쥔 채 주위의 도움을 받아 황급히 블루카펫을 벗어났다.
이날 APAN 스타로드에는 강소라 외에도 안성기, 문근영, 김선아, 엄지원, 한가인, 정혜영, 김아중, 한혜진, 강혜정, 김효진, 이연희, 이윤지, 이하늬, 류현경, 전혜빈, 남규리, 고아라, 윤계상, 지성, 김강우, 가수 f(X) 등이 참석해 블루카펫을 빛냈다.
[드레스가 찢어지는 아찔 사고를 당한 강소라.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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