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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43)가 또다시 약혼설에 휩싸였다. 미국의 피플 닷컴 등 외신은 그녀의 백댄서인 캐스퍼 스마트(25)와 1년전부터 데이트를 해온 제니퍼 로페즈가 이 18세 연하남과 약혼했을 것이란 소문이 나돈다고 보도했다.
올해 로페즈가 약혼설 소문이 나돈 던 지난 3월 6월 이래 세번째. 이번에도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0월초 프랑스 파리에서 있었던 파리 패션 위크 행사에 커다란 다이아먼드 번지를 약지에 기고 나와 약혼설이 번졌다. 이에 대해 로페즈의 측근들은 피플에 "말도 안된다. 반지는 그냥 반지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두사람은 아직 결혼에 대해 말할 준비가 안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스마트는 그런 반지를 사줄 능력이 안되며 단지 두사람의 기념반지일 뿐"이라며 약혼설을 일축했다.
세번 결혼했다 이혼한 제니퍼 로페즈는 세번째 남편 마크 안소니와 이혼한 이래 지난해 여름 캐스퍼 스마트를 처음 만나 교제해왔다. 로페즈는 지난 6월 공식행사에 커다란 반지를 끼고나와 캐스퍼와의 약혼설이 났었다.
[사진 = 배우 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왼쪽). 오늘쪽은 공연한 알렉스 오로린.(사진 출처 = 영화 '플랜B' 포스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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