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배선영 기자]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아내인 배우 김효진과의 신혼여행 계획을 귀띔했다.
6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시네마에서 유지태의 첫 장편 영화 '마이 라띠마'의 영상 시사회 및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날 감독으로 참석한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과 신혼여행을 아직 못 갔다"며 "'마이 라띠마 후반작업으로 바쁜데다 아내 역시도 영화작품들이 있었기에 계속 미루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에는 가볼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바람일 뿐이다. 다음 달에는 또 다른 프로젝트로 연출을 한 편 하게 될 것 같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해 12월 결혼했지만, 바쁜 활동 탓에 신혼여행을 미뤘다.
영화 '마이 라띠마'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세상에 홀로 버려진 남자와 돌아갈 곳도 머무를 곳도 없이 고립된 여자가 절망에 끝에서 만나 희망과 배신의 고독한 사랑을 한다는 멜로 드라마다.
[유지태. 사진=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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