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6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의 밤' 행사에 등장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싸이는 '챔피언', '연예인'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순식간에 호텔 안을 클럽 분위기로 바꿨다. 역시 하이라이트는 그를 국제가수로 만든 '강남스타일'이었다.
장내를 가득 채운 국내외 영화인들도 싸이의 말춤 동작을 따라하며 환호했다. 특히 사회를 맡은 조여정은 어깨를 들썩이며 싸이의 노래를 따라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시내 7개 극장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최초 개봉작 132편을 포함해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싸이-유열-조여정(왼쪽부터).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