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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프랑코나 감독을 맞이한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42번째 감독으로 테리 프랑코나 전 보스턴 감독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프랑코나 감독은 필라델피아에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감독을 역임한 바있다. 2004년과 2007년 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프랑코나 감독은 작년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 경질됐다. 올 시즌엔 ESPN 해설자로 활약한 그는 2013년에 2년만에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및 몸값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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