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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광해:왕이된 남자'가 1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광해'는 6일 하루동안 전국 866개 스크린에서 35만 234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790만 9783명으로 7일 8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이병헌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 참석해 천만관객 돌파 공약에 대해 "곧 외국으로 촬영을 간다. 가기 전 천만이 되면 배우들이 분장과 의상 그대로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병헌의 1인 2역 연기와 사극도전으로 화제가 된 영화로, 배우들의 호연 등이 더해져 인기몰이 중이다.
[8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광해'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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