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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헐크춤'을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방신기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새 앨범 수록곡 '아이 돈 노우'(I Don't Know)와 타이틀곡 '캐치 미(Catch Me)'를 선보였다.
이날 동방신기는 한류의 제왕답게 카리스마 가득한 흐트러짐 없는 군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무대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일명 '헐크춤'이었다. 동방신기는 댄서들과 함께 거대한 팔을 만들어 마치 헐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블루톤의 의상에 하얀색 빛을 띈 기구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했다.
이 춤은 지난 8월 안무가 토니 테스타와 함께 작업해 탄생한 곡으로 최종 버전이 나오기까지 무려 6가지 버전의 후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시크릿, 티아라, FT아일랜드, 가인, 마이티마우스, 임석훈, 15&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 동방신기. 사진출처 = '인기가요'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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