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록그룹 시나위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완벽 탈바꿈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나는가수다2'에서는 2000년도 이후의 곡으로 10월의 가수를 가리기 위한 A조 예선을 펼쳤다.
이날 시나위는 최근 가장 핫한 곡인 '강남스타일'을 선곡, 공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원곡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강렬한 록스피릿을 가미돼 탄생된 완벽한 록버전 '강남스타일'에 관객들은 손을 들고 점프를 하는 등 열광적으로 즐겼다.
시나위는 관록의 그룹답게 노련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무대를 압도하며 음악평론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나가수2'는 시나위, 한영애, 국가스텐, 조장혁, 김연우, 이영현이 10월의 가수를 선정하는 A조 예선을 펼쳤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열창한 시나위. 사진 = '나가수2'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