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리차드, 태국공주에 러브콜 '부산서 만난다' [BIFF]

[마이데일리 = 부산 배선영 기자] 배우 션 리차드(28)가 태국 공주의 러브콜을 받았다.

션 리차드는 오는 9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되는 태국의 밤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태국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이는 영화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태국의 공주 우볼라타나 라자칸야가 주최하는 행사다.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태국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대규모 아시아 영화제를 열고 싶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 태국 공주는 국내외 영화인들을 만날 수 있는 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해왔던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태국에서 사랑받는 국내 배우 션 리차드가 초청을 받아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션 리차드는 드라마 활동으로 태국에서 인지도가 상당하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 태국공주와 만나 영화산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션 리차드.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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