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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에 한걸음 다가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는 시청률 31.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분이 기록한 26.3%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윤(강우재)은 이보영(이서영)과의 결혼을 승락 받았다. 꿈대신 사랑을 택한 이상윤의 진심이 아버지 최정우(강기범)의 마음을 돌린 것이다.
'내 딸 서영이'는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빈자리를 채우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아버지의 사랑을 다루며 이번 역시 가족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넝굴당'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내 딸 서영이'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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