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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와 가수 홍진영이 김광수의 품을 떠난다.
다비치와 홍진영은 10월말 현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걸그룹 티아라 등과 함께 김광수 대표 밑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다비치와 홍진영은 특히 현 소속사에서 자신들의 매니지먼트를 도맡았던 권창현 이사, 이응용 실장과 함께 새 소속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응용 실장은 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다비치와 홍진영이 계약이 만료되는 10월 말 이후로 새 소속사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됐다. 코어와는 관련 없는 별도의 회사가 될 것이며 김광수 대표도 잘 얘기를 끝냈고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만큼 새 출발에 힘껏 응원을 보내줬다"고 말했다.
[김광수 대표의 품을 떠나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트게 된 다비치(왼)와 홍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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