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기희(알 사일리아)와 박주호(바젤)가 대표팀에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김기희와 박주호의 대표팀 합류를 발표했다. 김기희와 박주호는 각각 황석호(히로시마)와 박원재(전북)를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원재는 지난 7일 열린 소속팀의 K리그 경기서 부상을 당했다.
김기희는 지난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A대표팀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주호는 박원재의 부상으로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원정경기에 이어 또 한번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대표팀은 8일 오후 소집되어 이란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오는 16일 이란을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4차전을 치른다.
[김기희]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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