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가을잔치 첫 날 잠실구장이 관중으로 가득 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 2만 6천석이 오후 5시 21분 매진됐다"고 밝혔다. 입장수익은 7억 9023만 1000원이다.
이는 지난해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11경기 연속 포스트시즌 매진이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KIA와 SK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에 실패하며 연속 매진이 26경기로 끝났다.
하지만 이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에 이어 올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도 만원관중이 들어서며 프로야구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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