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포스트시즌 데뷔 첫 타석에서 귀중한 동점포를 터뜨린 롯데 내야수 박준서가 '데일리 MVP'의 영광을 안았다.
박준서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초 1사 1루 상황서 대타로 나서 홍상삼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5-5 동점을 이뤘고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준서는 연장 10회초 무사 1루 기회에서도 번트 안타로 팀의 상승 흐름을 이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데일리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인터컨티넨탈호텔 100만원 상당의 숙식권이 증정된다.
[롯데 박준서가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8회초 1사1루서 대타로 나와 동점 투런홈런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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