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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이선균이 ‘골든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성민의 눈에서 광기를 봤다고 밝혔다.
배우 이성민은 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를 통해 생애 첫 단독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선균은 “이성민의 눈에서 광기를 봤다”며 “‘골든타임’ 수술신에서 피를 보고 내장을 뒤집으며 내게 ‘컷’을 외칠 때 광기가 온 건지 피곤해 핏기가 돈 건지 최인혁에 빙의된 건지 궁금하다”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에 이성민은 “복막을 열면 엄청난 출혈이 생기는데 보면 흥분 된다. 정말 의사가 된 듯한 광기에 사로잡힌다”며 “25시간의 고된 촬영에도 피곤한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술 5회 촬영 후 대본만 봐도 수술을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성민의 눈에서 광기를 봤다고 밝힌 이선균.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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