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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여성 듀오 15&의 박지민과 백예린이 한글날 경축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15&은 566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리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글날 경축행사에 초청돼 애국가 제창과 함께 단독 무대를 가진다.
이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15&는 혜은이, 유열 등 선배가수들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는 영광을 얻게 됐다. 이어 SBS 'K팝스타'에서 6단 고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난 널 사랑해'로 단독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며 "데뷔한지 2일 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데뷔무대를 통해 보여준 실력과 감동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15&은 "굉장히 의미있고 큰 무대에 서게 돼 많이 설레고 대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영광스럽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5&은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과 JYP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천재소녀라 불리던 연습생 백예린이 결성한 듀오로 지난 5일 데뷔했다.
[한글날 경축행사에 초청된 15& 백예린(왼)과 박지민.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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