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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활약하고 있는 볼튼의 오언 코일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더선은 9일(한국시각) 코일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볼튼이 앨러다이스 웨스트햄감독을 팀에 복귀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지난 1999년부터 8시즌 동안 볼튼을 지휘한 경험이 있다.
볼튼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8위를 차지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다. 올시즌 챔피언십에선 ?3승2무5패의 성적으로 24팀 중 18위에 머물고 있어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일 밀월전 패배로 인해 변화를 요구하는 팬들의 불만이 높아졌다.
볼튼의 이청용은 올시즌 챔피언십 경기에 7차례 출전했지만 최근 2경기에선 후반전 종반 교체 출전에 그쳤다. 이청용은 올시즌 공격포인트를 아직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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