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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몰디브로 떠난 '짝' 37기 출연진 면면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되는 SBS '짝'에는 12명의 싱글 남녀들이 출연해 애정촌 37기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날 방송은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에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37기 녹화에서는 연대 출신의 공인회계사, 고대 출신의 경찰공무원, 서울대 출신의 학원 강사, 회사원, 은행원, 前 여자 복싱선수, 한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출연자들이 등장해 커플 만들기에 돌입했다.
'짝'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12명의 출연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짝을 찾아 다니고 그 과정에서 애정도 자연스럽게 발생했다. 특히 전 서울시 아마추어 복싱대회 챔피언이었던 한 복싱선수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위해 모두가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은 10일 밤 11시 15분.
[몰디브로 떠난 '짝' 37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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