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수지, 팬들 선물 공세에 "대박!"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다량의 선물을 받았다.

10일이 생일인 수지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수지가 공개한 선물들 중에는 수지의 애완견 데이먼의 선물까지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수지는 "생일이라고 팬분들이, 매번 이렇게 저금통 털어가며 정성스럽게 선물 골라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며 "정말 너무 세심해요. 다들 센스 넘치고 데이먼까지 챙겨주고, 너무 너무 감동이에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수지는 "생일이라고, 너무 예쁜 다이어리, 올해 내년엔 너로 정했다. 감사해요"라며 흰색의 다이어리 사진을 공개했으며 "뱃걸?G이, 브리드?G이, 굿빠베비?G이, 터치?G이, 마리?G이, 고??G, 청불?G이, 중딩?G이, 대박 이건 짱이야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모습을 쏙 빼닮은 미니어처가 들어있는 선물을 공개했다.

수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9번 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앞으로는 더욱 성숙해진 수지의 모습 기대할게요",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승승장구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생일날 팬들에게 받은 각종 선물을 공개한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수지 트위터 캡처]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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