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박근형부터 이성민까지, 이것이 '토크쇼의 품격'

시간2012-10-10 10:05:38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근 토크쇼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토크쇼에는 예능감이 뛰어난 인물이나 시청률이 보장되는 스타급 연예인들이 출연해 자신의 과거 루머를 해명하거나, 자극적인 이야기거리를 꺼내는 일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최근 세태를 보면 예능 프로그램과는 거리가 먼 연예인들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잔잔한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시청률에 급급하던 토크쇼가 진정성있는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들수 있다.

두 프로그램에는 연예계 스타 뿐만 아니라, 스포츠 스타 등 사회적으로 화제성을 가진 인물들이 출연해 현재의 화려함 속에 숨겨진 눈물겨웠던 과거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고충을 털어 놓는다.

비록 그런 고충들의 해결책을 제시해주진 못하지만, 그런 과거와 현재 등 속마음을 털어 놓는것만으로도 그들은 후련함을 느끼고, 시청자들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9일 방송된 '승승장구'에는 예능 토크쇼와는 거리가 먼 중견배우 박근형이 출연했다.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박근형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기라성과 같은 스타들의 연기력을 말하는가 하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자살까지 생각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일명 '똥배우'라 지칭하며 배우라기보단 자신의 스타성에 의존하는 연기자들을 비판하며 공감대와 함께 통쾌함을 이끌어 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와 마찬가지로 SBS '힐링캠프' 역시 토크쇼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힐링캠프'의 섭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민수를 비롯해 고소영, 이효리, 차인표 등 지금까지 1인 토크쇼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이 출연했다.

최근 '힐링캠프'에는 MBC '골든타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이성민까지 섭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연기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다시 태어난다면 배우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의 말에서 지금까지 숨죽이며 흘렸던 눈물을 예상케 했다.

2~30대의 시청자들 중 중견배우 박근형의 과거 연기 생활을 알고 있는 사람을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고백에 공감을 하고 그가 던지는 일침에 수긍을 한다. 또 최근 빛을 보기 시작한 이성민의 고백 역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것은 두 배우의 진정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극적인 폭로나 과거 추억팔기가 없어도, 비록 그 배우의 과거 생활을 잘 알지 못할지라도 진심 어린 고백은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하다.

이렇듯 스타들의 진솔한 고백은 자극적인 폭로로 한순간 재미를 주는 예능 프로그램과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이것이 바로 '토크쇼의 품격'인 셈이다.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근형(왼쪽),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 썸네일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일본→이란→다음은 한국? 홍명보호, 2026 WC 본선 직행 도전…6일 이라크와 격돌

  •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베스트 추천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