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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시즌2가 국내외 예선을 마무리하고 첫선을 앞두고 있다.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K팝스타2'는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이 유력하며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로 편성된다.
'K팝스타2'가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로 이동하면서 '런닝맨'과 콤비를 이루게 됐다. 이로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2'는 재편성이 불가피하게 됐다.
'K팝스타2' 국내 예선은 지난 8월 17일 시작돼 18, 19일 총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어 지난 1일과 2일 경기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오디션까지 두 차례의 국내 예선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해외 오디션 역시 지난달 8일 미국 오디션을 시작으로 9월 15일 LA, 같은날 호주 시드니 오디션, 9월 22일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런던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와 관련 'K팝스타2' 관계자는 "시즌1과 비교해 볼 때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가 쏟아지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너무 많아서 그 중에서 합격자를 가려내기가 훨씬 더 힘들어졌다"고 행복한 고민을 전했다.
['K팝스타'로 데뷔한 백아연. 사진출처 = 'K팝스타2' 홈페이지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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