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탁재훈 알몸 봤다…엉덩이가 예술"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탁재훈의 알몸을 본 적 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탁재훈은 '하체동안'"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녹화에 출연한 '20대 몸짱 트레이너'가 "신체부위 중 엉덩이에 특히 자신 있다"고 말하자 이에 홍석천이 "탁재훈의 몸을 본 적 있는데, 그의 엉덩이와 하체는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고다. 특히 엉덩이가 예술이다"라고 찬사를 보낸 것이다.

홍석천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MC 탁재훈은 "하체는 동안이지만, 상체는 아직 투병 중"이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석천이 탁재훈의 몸매에 찬사를 보내는 모습은 10일 밤 11시 '분노왕'에서 방송된다.

[방송인 홍석천(왼쪽)과 탁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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