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천재소년’ 송유근(15)의 폭풍성장이 인터넷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새 훌쩍 자란 송유근 폭풍성장’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근은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앳된 티를 벗어낸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어릴 적 통통했던 볼살이 빠진 후 날카로운 턱선을 보이는 청년으로 성장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5월 EBS 다큐프라임 ‘원더풀사이언스-우주탄생의 비밀, 빅뱅’에 출연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유근 폭풍성장했네 엘리트 훈남이다”, “20대로 보이는데 아직 15살?”, “송유근 폭풍성장 대박~ 어릴 때는 귀여웠는데 훈훈하게 자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유근은 만 6세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졸업한 후 2005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 이듬해 인하대학교 자연과학계열에 최연소로 입학했다.
이후 2008년 인하대를 자퇴하고 학점은행제 및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천문우주과학전공 석사과정에 입학해 항공우주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다.
[송유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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