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우는 딸을 달래기 위해 모유수유를 시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제국의 아이들 광희, 가수 손담비, 헬로비너스 앨리스가 출연한 ‘미남미녀’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의 10개월 된 딸 추사랑 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딸의 사진을 보며 “기저귀도 갈아주고 목욕도 시켜주는데 육아가 하나도 힘들지 않다. 오히려 행복하다”고 딸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딸이 많이 보채기도 하는데 우는 딸을 달래려 모유수유를 시도해 본 적이 있다”며 “그런데 절대 엄마가 하는 것처럼 안 되더라”라고 육아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우는 딸을 달래려 모유수유를 시도했었다는 추성훈.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