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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에일리가 엠블랙 멤버 지오와 연인 호흡을 맞췄다.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전 에일리의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보여줄게'의 티저 영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바이올렛 빛 커튼 사이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거친 손으로 에일리를 끌어당기는 엠블랙의 지오와 몽환적인 눈빛으로 지오의 품에 안겨있는 에일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번 에일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뜨거운 연인 연기를 펼쳤다.
올해 초 '헤븐'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에일리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예 중 한 명으로 새 앨범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일리의 첫번째 미니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의 타이틀곡 티저영상은 YM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백 뮤비서 엠블랙 지오와 연인호흡을 보인 에일리. 사진 =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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