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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 결과 12일 밤 엠넷과 KM에서 동시 방송한 '슈스케4' TOP 12의 첫 생방송은 10.8%(이하 케이블 가입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슈스케4' 1회부터 8회까지 방송 중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달 28일 기록과 동일한 높은 시청률이다.
'슈스케4' 엠넷 채널 가구 시청률만으로도 지상파 시청률보다 높았으며 동시간대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엠넷 채널 유료 매체 가입과 비가입 가구를 모두 포함한 전국 기준 시청률은 8.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KBS 2TV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6.9%, KBS 1TV '뉴스라인'은 5.1%, SBS '고쇼'는 3.8%, MBC '천번째 남자'는 3.4%였다.
이날 '슈스케4'를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유료 매체 가입과 비가입 가구를 모두 포함한 전국 기준)은 여자 40대(10.7%), 여자 20대(10.1%), 여자 10대(9.9%) 순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스케4'는 첫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계범주, 이지혜, 볼륨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두번째 생방송에서는 TOP 9 김정환, 딕펑스(김재홍,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로이킴, 안예슬,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권태현, 배재현, 박지웅), 연규성, 홍대광이 경합을 펼친다.
[탈락한 계범주-이지혜-볼륨. 사진출처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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