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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테이큰2’로 인해 거액의 출연료를 거머쥔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신호를 통해 니슨의 출연료가 약 1000만달러(한화 약 112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니슨의 측근에 따르면 2009년도에 첫 선을 보인 ‘테이큰’ 1편 출연 당시 니슨의 출연료는 100만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테이큰’ 1편은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만 1억 4500만달러를 벌어들였고 전세계적으로 2억2700만달러라는 엄청난 수입을 올렸다.
결국 속편 제작에 들어간 ‘테이큰’ 제작진은 니슨을 잡기 위해 1000만달러를 제시했고, 이는 적중했고, ‘테이큰2’는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리암 니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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