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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2AM멤버 정진운이 절정의 개그 본능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에서는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병만족의 7번째 이야기가 그러졌다.
이날 장어 잡기에 도전한 병만족은 두 팀으로 나눠서 장어를 잡는 조와 불을 붙이는 조로 활동했다. 불을 붙이는 조에는 노우진, 류담, 정진운이 잔류해 열심히 불을 피웠다.
이날 노우진은 정글생활에 적응한 정진운에게 “김병만의 완벽한 수제자”라며 수염을 그리자고 제안했다. 옆에 있던 검댕을 열심히 칠하던 노우진은 정진운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이들은 박장대소 했다.
정진운은 얼굴에 장난스런 수염을 그린 채 2AM의 대표곡인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르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여 다시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진운.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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