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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시즌2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본선 진출자들의 면면을 팬들에게 공개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선을 통과한 예비 K팝스타들을 대상으로 본선 1라운드를 진행한다.
이에 'K팝스타' 측은 팬들을 위해 '우승자를 찜하라'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K팝스타2'는 지난 9월, 국내 예선전에 이어 미국 뉴욕과 LA,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를 비롯해 영국 런던 오디션까지 해외 5개국 예선 오디션을 끝마친 상황이다.
이번 이벤트는 'K팝스타2' 팬들을 본선 1라운드 현장에 초대하는 것이다. 이로써 시즌1에서는 비공개로 진행했던 본선 1라운드를 일부 팬들에게 오픈, 방송에서보다 먼저 예비 K팝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벤트는 'K팝스타2'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사람들 중 당첨된 사람들과 동반 1인, 총 400여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우승자를 맞추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우승자로 예상했던 참가자가 실제로 'K팝스타2' 우승자가 될 경우에는 소정의 상품까지 지급받게 된다.
특히 'K팝스타2' 본선 1라운드에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참석해 이들과 함께 한다. 이에 제작진은 "스타가 탄생하는 첫 자리부터 시청자와 함께 하자는 취지하에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본선 현장부터 시청자가 3인의 심사위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우승자를 찾아낸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팝스타2' 공식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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