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2012 WS, 누가 올라가도 스토리텔링은 풍성 [조인식의 와일드피치]

시간2012-10-16 08:16:35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월드시리즈(이하 WS)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일 4개 팀이 정해지면서 시리즈 예상 대진의 조합도 4개로 좁혀지게 됐다.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CS)에서 2연패로 수세에 몰린 뉴욕 양키스가 기적적인 역전을 해낼 경우 양대 리그 최다 우승팀인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혹은 전통의 뉴욕 라이벌인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브루클린 다저스와 함께 1958년에 뉴욕에서 캘리포니아로 연고 이전)의 WS맞대결이 발생한다.

반대로 큰 이변 없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한다면 세인트루이스와 6년 만에 만나거나 자이언츠와 처음으로 WS에서 격돌하게 된다. 내셔널리그(이하 NL) CS에서는 카디널스가 1승을 먼저 챙겨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야기 거리가 많이 생기려면 역시 양키스와 자이언츠가 만나는 것이 좋다. 두 팀은 다저스가 브루클린에 연고를 두고 있던 1958년 이전까지 다저스와 함께 뉴욕 지역에서 3파전을 벌이며 저마다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1950년에 전성기를 누리며 이 팀들의 중견수를 맡았던 미키 맨틀(양키스), 윌리 메이스(자이언츠), 듀크 스나이더(다저스)의 자존심 싸움도 볼만했다. 마치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은 AL 유격수 3인방(알렉스 로드리게스, 노마 가르시아파라, 데릭 지터)의 대결구도와도 비슷했다.

양대 리그의 명문답게 둘은 WS에서도 자주 만났다. 1921년에 처음 맞붙어 자이언츠가 5승 3패(1921년까지는 5선승제)로 승리를 거뒀고, 자이언츠는 이듬해에도 4승 무패로 양키스를 압도했다. 하지만 그 다음해인 1923년에는 양키스가 4승 2패로 반격했다. 3년 연속 WS에서 맞붙은 두 팀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라이벌로 떠올랐다. 30년대 두 번의 대결(1936, 1937)에서는 양키스가 각각 4승 2패,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양키스가 1949년부터 1953년까지 5년 연속 WS를 재패했을 때도 자이언츠는 한 차례(1951) 들러리가 되어 주었다. 하지만 양키스의 6년 연속 우승 시도는 좌절됐다. 양키스의 5연패 끝에 새롭게 왕좌를 차지한 것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꺾은 양키스의 앙숙 자이언츠였다. 양키스는 6연패 실패와 함께 자이언츠가 챔피언에 오르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다.

자이언츠가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를 옮긴 뒤에 벌어진 양 팀의 유일한 WS는 1962년에 있었다. 양키스는 이 시리즈에서도 4승 3패로 승리하며 우위를 재확인했다. 두 팀이 올해 정상을 놓고 격돌한다면 자이언츠로서는 50년 만에 갖는 설욕의 기회이기도 하다.

1926년에 세인트루이스는 양키스를 맞아 혈투 끝에 4승 3패로 승리했다. 각각 11회와 27회로 양대 리그에서 가장 WS 우승을 많이 경험한 두 팀의 첫 WS 맞대결이었다.

첫 대결에서 패한 양키스는 2년 뒤에 4승 무패로 복수했고, 1942년과 1943년에는 세인트루이스와 양키스가 차례로 한 번씩 우승을 나눠가졌다. 마지막 대결이던 1964년에는 에이스 밥 깁슨을 앞세운 세인트루이스가 7차전 끝에 승자가 됐다. 5번 대결해서 3번을 졌다는 점이 AL의 절대강자 양키스로서는 자존심 상할 일이다.

디트로이트와 세인트루이스는 6년 전인 2006년에 마지막으로 붙었다. 7차전의 명수인 세인트루이스는 디트로이트와의 첫 WS였던 1934년에도 4승 3패로 우승했다. 반대로 1968년에는 디트로이트가 4승 3패로 패권을 가져갔다.

최근 대결인 2006년에는 세인트루이스가 4승 1패로 비교적 쉽게 승리했다. 시리즈 MVP 데이빗 엑스타인의 투혼과 신예 애덤 웨인라이트의 호투가 빛났던 시리즈였다. 세인트루이스는 올해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 네 팀 가운데 유일하게 잠재적 파트너들을 WS 상대전적에서 모두 앞서고 있다. ALCS 2경기에서 2승을 먼저 따낸 디트로이트는 균형 잡힌 전력으로 복수를 노린다.

설령 디트로이트가 올라가 세인트루이스를 만나지 못하게 되더라도 충분히 흥미 있는 매치업이 성사된다. WS에서 디트로이트와 샌프란시스코의 만남은 처음이다. 적어도 두 팀의 WS 맞대결 역사는 올해가 시작점이 된다. 훗날 두 팀의 대결은 미겔 카브레라와 버스터 포지(각각 AL과 NL의 유력한 MVP 후보)의 싸움으로 기억될지 모른다.

[2011 WS 챔피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승엽 나갔지만 두산은 무기력했다→KIA 11-3 대승으로 5할 승률 복귀→최원준 3안타로 타율 2할대 진입→조성환 감독대행 데뷔전 쓴맛[MD잠실]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