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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27)이 또 다시 솔로가 됐다.
미국 US위클리의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1년간 사귄 남자친구 네이트 일러(38)와 최근 결별했다.
요한슨과 일러는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일러는 광고전문가로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 2월 파파라치에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에 요한슨은 지난 5월 미국 패션지 ‘보그’와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로맨틱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한 측근은 "(요한슨은) 네이트 일러와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사이였다. 두 사람은 사귀는 동안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네이트 일러는 정말 위트 있는 사람이지만 결국 스칼렛 요한슨과 헤어지게 됐다"고 결별사실을 전했다.
요한슨은 지난 2010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 이후 남성편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혼 후, 24세 연상의 숀 펜과 열애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 사진 = 아이언맨2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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