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MBC FM4U '굿모닝 FM'의 DJ로 4년 만에 복귀한다.
MBC는 오는 22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굿모닝 FM'의 DJ로 서현진 아나운서를, 이어 오전 9시에 방송되는 MBC FM4U '오늘아침(가제)'의 DJ로는 방송인 정지영을 발탁했다.
지난 2010년 미국 UC버클리로 유학길에 올랐던 서현진 아나운서는 '굿모닝 FM'을 통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앞서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약 1년간 ‘굿모닝 FM'을 진행했던 서 아나운서는 이로써 4년여 만에 라디오부스로 돌아오게 됐다.
또 지난 2010년 SBS 파워FM '정지영의 스위트박스' 하차 이후 2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정지영은 다년간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아침(가제)'의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에게 산뜻한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MBC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낮 12시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를 맡고, 그룹 스윗소로우가 오후 4시대에 신설되는 MBC FM4U '오후의 발견'을 진행하는 라디오 가을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서현진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