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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션이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희망의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20일 열리는 암환자 자녀를 위한 '나는 희망 그리는 디자이너' 행사에 가수이자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션을 초청했다. 그는 일일 디자이너로서 학생들과 함께 운동화를 디자인하고 희망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션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샘 장학생들이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장학생들이 디자인의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재능 발견을 통해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션은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기의 희망샘 장학생들과 함께 디자이너를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돼 무척 기쁘다"며 "장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씩씩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 후에 그 꿈에 꼭 이를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2005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희망의 디자이너로 변신한 션. 사진 = 엔자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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