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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심사평에 대한 항간의 평가에 입을 열었다.
이승철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문득 이번 시즌 심사평의 엇갈린 반응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제 심사평은 계산적이지 않아서 순간적인 느낌이죠. 이번 시즌은 제 생각에도 실력 편차가 고른 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독설보단 가이드 역할을 많이 하는 걸 보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슈스케4' 첫 생방송 후 자신의 심사평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의식한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첫 생방송에 나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참가자들에 대해 냉철한 독설가의 모습보다 호평을 많이 전했다. 특히 로이킴, 정준영 등 이슈가 된 스타들에 대한 그의 심사평에 일부 시청자들은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슈스케4'에서는 TOP9 로이킴, 정준영, 유승우, 김정환, 딕펑스(김재홍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안예슬, 허니지(권태현 배재현 박지웅), 연규성, 홍대광이 경합을 펼친다.
['슈스케4' 심사평에 대한 속내를 전한 가수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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