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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이진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진의 소속사는 17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영지 역을 맡아 출연 중인 이진의 장난기 가득한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극중 강인한 성격을 가져 '철의 여인'이라 불리는 영지의 위엄을 버리고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진은 말 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혀를 내밀거나 볼에 바람을 넣고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바닥에 앉아 물을 마시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앞서 이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대풍수' 2회에서 절절한 눈물 연기를 비롯해 실감나는 출산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진이 열연 중인 '대풍수'는 1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반전매력을 드러낸 이진.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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